시장이나 동네 횟집을 지나치면 과메기를 많이 팔고 있다는 사실을 쉽게 알수 있듯 지금은 과메기가 제철이죠.
원래 과메기는 청어를 이용해 만들다가 청어 어획량이 줄어들면서 청어와 흔히 잡히는 꽁치로 과메기를 만들었었는데요, 작년부터인가 청어로 만든 과메기들도 어렵지 않게 사먹을수 있답니다.
청어과메기와 꽁치과메기의 차이는 청어로 만든 과메기가 기름기가 더 많을뿐 아니라 고기 크기도 더 크답니다.
고혈압을 예방해줍니다.
과메기는 청어, 꽁치와 같은 등푸른 생선으로 만들기에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EPA가 풍부하여 고혈압은 물론, 심근경색, 동맥경화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노화를 막아줍니다.
과메기에는 비타민E 성분도 다량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막아준다고 합니다.
뼈를 튼튼하게 해줍니다.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칼슘은 물론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비타민D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은 물론 성장기 아이들의 골격형성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사실 과메기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중 하나인데요.
처음부터 괜찮은 곳에서 먹어본분이라면 맛있게 잘드시는분들이 대부분인 반면,
처음 접할때 비릿한 맛이 많이 나는 과메기로 접했다면 그 이후론 안먹는 사람이 대부분일거에요.
과메기 그냥 먹기 힘드시면 김싸서 드시거나, 그래도 안되겠다~ 싶으시면 묵은지 씻어서 김치랑 같이 먹으면 그냥 먹는것보단 쉽게 도전할 수 있을꺼에요.
과메기 먹고나면 다음날 피부가 반들반들~ 윤기가 나는데, 캬~ 과메기랑 소주한잔 생각나는 밤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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