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지혜




오늘은 말복입니다.

삼복 기간의 몹시 심한 더위를 삼복더위라고 하는데요, 이제 말복도 지났고 어제는 가을이 시작된다는 이십사절기중 하나인 입추도 지났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햇볕은 뜨겁고 가을은 아직도 멀게만 느껴지네요.

여름은 더워야 제맛 이라지만 이상고온현상 때문에 지치기는 하네요. 낮에 더운건 그렇다고 해도 밤까지 식을줄 모르는 열대야 때문에 쬐끔 힘들긴 하네요. ㅎㅎ

기상청에서 이번 무더위는 9월 초순까지 예상하고 있는데요, 평년보다 발달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이라고 하네요. 이번만은 기상청의 예보가 틀렸으면 좋겠네요 ^^




기상청예보가 맞다면 무더위는 1달여 가량 남았는데요, 말복인 오늘 속 시~원하게 삼계탕 한그릇 하시고 막바지 더위를 이겨보자구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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