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지혜

2015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 오늘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들어가봤더니 2015년 10대뉴스 보도자료가 떠있네요. 


보고있으니 2015년에 참 많은일들이 있었구나 떠올리게 되는데요, 저와같이 2015년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2015년 소비자 10대 뉴스


1. 소비자재단 창립

   지난 5월 11일 소비자 시민의식과 소비자운동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개인 및 단체는 물론, 소비자 운동에 기여하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소비자 권익증진재단을 창립하였습니다.



2. 가짜 백수오 사건과 건강기능식품 관리체계 논란

   이 사건도 엄청난 사건이었는데요. 주식에서도 내츄럴엔도텍 9만원대에서 8,550원까지 떨어지는 현상을 보여주기도 했었죠.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중인 32개 백수오제품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실제 백수오를 원료로 사용한 제품은 단3개에 불과하고 '가짜 백수오'인 이엽우피소를 사용한 제품은 21개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3. 홈플러스의 불법 개인정보 판매 사태

    지난 2월1일 홈플러스사장과 관련 임직원 6명 및 법인이 개인정보보호법 위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는데요. 혐의는 2001년 말부터 2014년7월까지 11차례에 걸친 경품행사에 응모한 고객의 개인정보 712만건을 보험사 7곳에 팔아 148억원의 이익을 취한것과 홈플러스 회원카드 가입 등의 방식으로 받은 개인정보 1,694만건을 보험사 2곳에 팔아 83억원의 이익을 취했다고 합니다.



4. 메르스 확산과 응급의료체계 부실

    와 메르스 또한 대단했었죠...메르스는 지난5월20일 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환자가 최초확인되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잠복기를 거쳐 38도이상의 발열과 기침 호흡관란 등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는데, 발병초기 전염성이 낮은것으로 알려졌던것과는 달리 확산속도가 빨라 190일동안 186명의 감염자가 발생, 38명이 사망하고 1천명이상이 격리, 2천곳 이상의 학교가 휴업/휴교를 단행한 엄청난 일이었었죠.


5.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지난 9월이었죠 미국 환경보호국의 추궁 끝에 폭스바겐은 TDI 디젤엔진을 장착한 1,100만대 수준의 차랴잉 배출 테스트때와는 달리, 실제 주행 중에는 배출가스 처리장치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중지시켜 테스트를 조작하여 통과했음을 인정한 사건이었죠.





6. HACCP 인증제도의 관리강화

7. 핀테크 활성화와 인터넷 은행 시대의 개막

   카카오은행과 케이뱅크은행이 예비인가를 받으면서 인터넷 은행 설립이 본격화 되고 잇습니다. 인터넷 은행은 카카오톡이나 편의점 등 오프라인 접점을 이용한 고객 접근성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8. 부동산 반값 중개수수료 개정

9. 기후 변화로 인한 가뭄과 물 부족 현상

   2015년은 가뭄이 심하여 물부족 현상이 심각했었습니다. 지난 2년간 강수량이 평년대비 절반수준이여서 충남 일부 지역은 물부족 현상이 심각하여 수압을 약하게 조절공급하는 급수 조정단계에 들어가기도 했었답니다.   


10. 대부업체의 금리인하 논란

    대부업의 법정최고이율은 지난 2010년에 49%에서 2015년 현재는 34.9%로 인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금융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대부업자의 대부잔액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나 최고금리는 연 27.9%로 낮추는 방안에 대해 잠정합의한 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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