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지혜

요즘에는 소가족시대다 보니 10kg, 20kg 보통 그때그때 먹을만큼만 주문해서 먹는분들이 대부분일꺼에요.

예전에는 비닐로된 쌀포대에 담아서 판매를 했지만 택배로 보내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브랜드 광고 프린팅도 하기 위해 종이포장으로 보통 포장이 된답니다.


근데, 이 포장이 실밥으로 묶여있는데, 주위 사람들을 봐도 이거 한번에 못푸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더라구요.

예전에 저도 잘 몰랐는데, 어머니께서 아주 잘 알고 계셔서 쉽게 배웠답니다.


아직도 쌀포대 푸는법 모르시는분이라면 이포스팅보고 나면 아 쉽구나~ 생각하실꺼에요. 


자, 쌀포대 묶어놓은 실밥을 보면 한쪽면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 모양이고(아래 사진 참고하세요)




반대쪽은 ->->->->->->->->->->->->->->->->->-> 이런 모양인건 다들아시죠? (이건 모양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아래사진 보시면 이해되실꺼에요.)





자 쌀포대를 한번에 잘 푸실려면 이쪽면을 잘 보셔야 된답니다. 끝부분을 보면 실을 왠지 풀수 있을꺼 같이 생기지 않았나요?

네, 저기가 키 포인트입니다. 여기를 풀어주면 된답니다. 살살 비비거나 눈으로보고 푸시면 된답니다. 정 안된다면 살짝 짤라주는 방법도 괜찮아요. ㅎㅎ




아래사진처럼 처음에 살짝만 풀어주면 이제 줄만 쭈~욱 잡아당기면 두두두둑둑 거리는 소리와 함께 속 시원하게 쌀포대를 푸실수 있답니다.




이게 모를때에는 참 어려운데, 이렇게 한번 알고나면 참 쉽답니다.

여러분들도 이제 주변 지인들에게 방법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쌀포대 푸는법 어렵지 않죠?

주위사람중 못하는 사람있으면 당당하게 내가 할 수 있어~라고 말하면서 두두둑~ 시원하게 실 풀어주세요.

진짜 쌀포대 안풀려서 칼로 짜르고, 가위로 짜르고 하던거 생각하면....어머니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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