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야의 종 타종식은 12월 31일에서 1월1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종로2가에 있는 보신각종을 치는 행사입니다.
매년 새해가 시작될때마다 종을 33번 치는데, 오늘 그 이유가 궁금해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좀 해봤습니다.
딱히 이렇다란건 없고 이렇게 유래되었다~ 하는 말들이 많네요. 그중에서 가장 신빙성 있어 보이는 내용 함께 알아볼까요? ㅎㅎ
제야의 종을 33번 치는 이유는 불교의 우주관을 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와 그 밖의 세계는 모두 28계로 나뉘어져 있으며 총 33개의 하늘로 이뤄져 있다고 합니다.
33천 세계의 모든 백성에게 종을 울려 미몽에 빠진 잠에서 깨어나서 어서 해탈에 이르는 공부를 하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33천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과 영혼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33천에 사는 사람들은 무병 장수하기 때문에 새해를 맞는 사람들도 그들처럼 건강하고 무병장수 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33번 타종을 한다고 합니다.
또다른 설은
33천은 동서남북에 각 8계층의 하늘이 있는데 그 가운데에 모두를 지휘하는 하늘을 선경성이라 하는데, 우리나라를 세우신 국조단군이 바로 이 선견성의 성주인, 환인천제의 아들이므로 단군의 개국이염인 홍익인간, 광명이세의 이념이 널리 선양되기를 바라는 염원에서 타종을 한다고 합니다.
아..먼가 말만들어도 복잡하네요.
그냥 제야의 종소리만 들을껄 그랬나봐요. 괜히 왜 33번을 치는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머리만 더 아파졌네요. ㅎㅎ
타행수표 입금 및 출금 가능시간 (0) | 2016.01.05 |
---|---|
2015 고품질 브랜드쌀 종합평가, 맛있는 쌀 고르는법 (0) | 2016.01.03 |
2016년 1월1일 해맞이시간 (0) | 2015.12.30 |
로또 당첨금 수령방법 아시나요? (0) | 2015.12.29 |
귤 고르는법 (0) | 2015.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