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지혜

겨울철에는 외부온도와 실내온도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결로현상이 일어 나는데요, 바깥날씨가 춥기때문에 환기도 잘 안할뿐 아니라, 빨래를 실내에서 건조시키는 경우가 많아 베란다나 다용도실 등과 같이 외부를 막아주는 창들의 창틀에 실리콘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저희집 다용도실 발코니 창틀 실리콘에 생긴 곰팡이입니다.

심해보이지만 먼지와 같이 있어서 실리콘 안쪽으로 곰팡이는 그렇게 심각하지는 않습니다.





창틀 실리콘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해서 준비해야되는것은 딱 두가지입니다. 물티슈 or 키친타올(휴지는 힘들어요) + 락스입니다.

준비한 물티슈나 키친타올에 락스를 적셔주세요.


그다음 돌돌 말아서 창틀에 실리콘에 꾹꾹 눌러서 붙여주세요.

락스가 독하니 장갑과 마스크는 꼭 끼시고 하시는거 잊지 마시구요.






1시간쯤 지나서 물티슈를 제거해보면 짜잔~ 아주 깨끗해진것을 볼 수 있죠? 

사실 오후 3시경에 적셔놓고 깜빡 잊고서 7시가 넘어서 제거를 했답니다. 

중간중간 락스에 젖신 물티슈를 들춰보고 곰팡이가 아직 심하다면 좀더 두시면 되겠습니다.

화장실 세면대 실리콘 곰팡이도 동일한 방법으로 제거가 가능하답니다.



위 사진에 보시듯 이제 초저녁인데 창문을 보시면 결로현상이 생기는데요, 이것이 바로 실리콘 곰팡이의 원인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곰팡이 예방법에 대한 글을 한번 써볼까 합니다.


최근에는 젤 형태의 락스제품(곰팡이제거제)도 시중에 많이 나와있으니, 이것 저것 준비하기 귀찮으신분들은 이런제품 사서 한번에 쭈~욱 발라주시면 아주 편하게 제거할 수 있답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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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런제품들 같이 말이에요. ^ㅡ^



자신만의 실리콘곰팡이 제거 방법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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