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지혜


남녀노소 좋아하며 완전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달걀

운동할때 단백질 공급원으로 달걀과 닭가슴살은 빠질수 없는 메뉴인데요.

운동하면서 먹을때에는 단백질만 원하기 때문에 흰자만 드시는데요.


달걀흰자는 대부분 단백질이고 다른성분들은 소량 함유되어 있다고 하네요.

이에 반해 달걀노른자에는 비타민, 콜레스테롤, 철분 등 대부분의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보는법


달걀 껍데기에 보면 숫자와 영문이 섞여있는 10자리 글자를 볼 수 있습니다.

식품첨가물인 식용색소를 사용하여 표시되어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된답니다.


2019년8월23일 부터 달깔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의무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어느 달걀에서도 볼 수 있는 문자인데요.

10자리 문자 어떻게 해석되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 1011 A1BCD 2


달걀을 보시면 위와 같이 10자리 문자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보통 열자리가 붙어있는 경우가 많으나 확인하기 편하기 위해 띄워 놓았습니다.


처음 앞 4자리는 모두 잘 알고 계시듯 산란일자를 나타냅니다.

1011이면 10월11일날 산란한 달걀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뒤 이어지는 다섯문자생산자 고유번호입니다.

고유번호는 가축사육업 허가 등록증에 기재된 번호인데요.

식품안전나라 > 위해.예방 > 달걀농장정보 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식품안전나라 달걀농장조회 화면 - [바로가기]


링크로 남겨 놓았으니 우리집에 있는 달걀이 어떤 농장에서 생산되었는지 궁금 하신분들은 한번씩 조회해보세요.


마지막으로 마지막자리에 숫자로 표시되는 것은 바로 사육환경번호입니다.


1번부터 4번까지 분류가 되는데요.

1번 : 방사 - 방목장에서 자유롭게 다니도록 사육을 하는 것을 뜻하며 ㎡당 1마리

2번 : 평사 - 땅바닥에 닭장을 만들어 키우는 것을 뜻하며 ㎡당 9마리

3번 : 개선케이지 - 한마리당 0.075㎡의 개선된 케이지에 키우는 것을 뜻하며 ㎡당 13마리

4번 : 기존케이지 - 한마리당 0.05㎡의 케이지에 키우는 것을 뜻하며 ㎡당 20마리



달걀 유통 및 보관방법


달걀 유통은 냉장유통과 실온유통 두가지로 나뉘는데요.

냉장유통은 일반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달걀로 세척된 달걀들은 냉장유통을 해야합니다.


이외에 실온유통 되는 달걀들을 볼 수 있는데요. 이들은 비세척달걀입니다.

비세척달걀이 실온유통이 가능한 이유는 달걀 껍질에는 큐티클이라는 수란관으로 부터 분비된 점액으로 난각표면을 둘러싸고 있는 막상물질이 표면을 둘러싸고 있어 미생물이나 이물질로 부터 달걀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세척과 비세척중 더 좋은 유통방법은 비세척인데요. 이는 큐티클이 외부로의 부터 오염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비세척 + 냉장유통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비세척 달걀을 사온뒤 냉장보에 보관하기전 씻어서 넣으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더 싱싱하게 보관할려면 비세척 달걀 그대로 냉장보관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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