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셉션 줄거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인셉션(Inception)

오랜만에 영화를 한편 보았습니다.

바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한 인셉션(Inception)을 보았는데요, 누구는 재미있네 재미없네들 말하지만은 영화를 보고나니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상상력 하나는 정말 끝내주는거 같네요.

인셉션 줄거리를 한번 같이 살펴볼까요? ^^

줄거리

인셉션에서는 사람들의 생각을 훔치거나 지킬수 있는 드림머신이라는 꿈에 접속할수 있는 기계가 있는데요, 돔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드림머신을 이용하여 사람들을 생각을 훔치거나 지키는데에 관해선 최고의 기술자입니다.

하지만 코브는 아내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국제적인 수배자가 되어 조국으로 못 돌아가고 있었는데요, 이때 사이토라는 거물이 하나의 일을 부탁하면서 이일을 성공적으로 처리하게 되면 자유로운 몸이 될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제의를 합니다.

사이토가 내건 제의는 하나의 기업이 너무 커지고 있는데, 그 기업을 무너뜨려 달라고 부탁을 했는데요, 그 기업을 무너뜨리는 방법은 다름아닌 곧 기업을 물려받을 후계자인 피셔의 꿈속에 들어가 그 기업을 무너뜨리게 될 마음을 심어놓는 것이었습니다.

-인셉션 中 꿈과 현실을 알수 있게 해주는 도구인 토템

코브는 이 제의(인셉션)가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 쉽게 승낙을 못하고 있지만 국제적인 수배자가 된 자신을 자유롭게 해주겠다는 말에 고민끝에 결국 승낙을 하게 됩니다.

인셉션이 어렵고도 위험한 일인만큼 코브는 팀구성에 특별한 신경을 쓰면서, 꿈을 설계해줄 사람, 꿈꾸는 시간을 조절할수 있는 약을 만드는 사람, 사람의 특징을 잘 기억해 변장할수 있는 사람 등등 팀구성에 심혈을 기울여 자신만의 드림팀을 꾸리게 됩니다.

이렇게 철저하게 준비한 코브지만 기업을 물려받을 후계자인 피셔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습니다. 꿈속에서 자신을 방어하는 방법을 배운상태라 피셔의 무의식의 산물들이 코브와 코브의 팀원들을 잡고, 죽이려는 등 온갖 방해를 하여 계획에 차질이 생기게 되는데요.....

더이상 알려드리면 영화가 재미없을거 같아 여기까지만 알려드리도록 할께요.. 왜 줄거리를 쓰다가 마냐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정도 영화는 영화관에서 보는것도 괜찮다 싶어서 그러는거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셨음 좋겠네요. ㅎㅎ

오랜만에 영화를 보았는데 상영시간이 긴 인셉션을 봤음에도 시간 가는지 모르고 재미있게 본거 같네요.

아직 인셉션을 보기 전이신분들은 한번씩 보셔도 후회하지는 않으실꺼에요. ^ㅡ^


영어로 인셉션이란 inception : 시초, 발단, 개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