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지혜



택시 이수련 연세대 IQ 146 대통령 경호원 출신 여배우

이색 경력인 대통령 경호실 경호원에서 배우로 전향하여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이수련이 택시에 나왔습니다. 얼마전 문제적 남자에도 출연하여 이슈가 되었던 이수련은 경호원 이력과 함께 IQ 146의 두뇌, 명문대 출신, 영어 실력, 신체능력등을 지닌 여배우로 유명합니다.



▼ 이수련 나이, 학력

이수련은 본명 이미령으로 1981년생이며 올해 나이 37세입니다. 2000년 이화여대에 입학하여 2004년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2004년~2013년까지 대통령 경호실 경호관으로 근무하면서 2009년 연세대학교 대학원 국제안보학과 석사를 전공하고 2012년 졸업하였습니다. 



중, 고등학교 시절부터 공부를 잘 하여 성적표에는 '수'가 많았고, 반에서 1등, 전교 2등을 하는 등 상위권에서 우수한 성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활기록부에는 사회 현상에 관심이 많고 사고력 암기력이 뛰어나며 과학적 사고와 조작적 능력이 뛰어나다. 운동 숙달 능력이 뛰어나고 동작이 유연하고 정확함. 발표 및 독해, 문법, 어휘력이 풍부하여 외국어를 할 수 있는 능력이 갖추어져 있음. 한문 독해 능력이 뛰어남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 이수련 결혼

학교 졸업 후 바로 경호원으로 일하고 그 후 배우에 도전하며 바쁘게 산 이수련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아랍에미리트 왕세자를 경호했을 때 두번째 부인을 제의했는데 거절하자 이후 다시 찾아와 네번째 부인이 되어 주겠냐고 제안한 일도 있습니다. 물론 거절했습니다.




이수련의 미모는 물론이고 지덕체를 고루 갖춘 사람이어서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이화여대 재학 시절 방송일을 하던 중 기자, PD들을 보며 동경하게게 되어 언론사 시험을 준비하다가 우연히 경호원을 지원하였습니다.



▼ 이수련의 영어실력

문제적 남자 타일러도 인정할 정도로 뛰어난 영어 실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화여대 영문과을 전공한 것도 있지만 대통령 경호원을 뽑을 때 심층 면접이 3~4단계까지 있을 정도로 영어 실력이 탄탄해야 하니 열심히 노력했겠지요. 아무래도 해외로 대통령을 수행하거나 할때 보안상 일반 통역인을 쓸 수 없으므로 필요하며, 해외 국빈을 모셔야 해서 영어 능력은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 이수련 데뷔, 출연작

2014년 갑동이에서 피해자 역할을 시작으로 피노키오, 칠전팔기 구해라, 다 잘될거야, 화려한 유혹, 우리집 꿀단지, 아이가 다섯, 가화만사성, 욱씨남정기, 대박, 미녀 공심이, 다시시작해, 더 케이투, 혼술남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최고의 커플, 푸른 바다의 전설, 웹 드라마 하와유브레드등에 출연하였습니다. 



해마다 작품이 많아 지는 걸보니 본인이 배우에 확고한 의지를 갖고 열심히 활동을 하여 영역을 넓히고 있는 듯합니다.



출연작 중 중국드라마 최고의 커플이 유명합니다. 우리에겐 생소하지만 중국에서 10억뷰를 달성한 인기 드라마였습니다. 주연 이다해의 친구로 나왔는데 신인과 같은 배우에게 파격적인 배역이 주어진 바탕은 오디션에서 "대통령 옆에 붙어 있던 사람이 누구에게 위축되겠느냐"라는 당당한 말을 하는 이수련에게 반해 캐스팅되었습니다.



▼ 대통령 경호실 경호관

대통령 경호실은 말 그대로 대통령등의 경호를 담당하는 중앙행정기관입니다. 업무는 경호업무로 대통령과 그 가족, 대통령 당선인과 그 가족, 퇴임 후 10년 이내의 전직 대통령과 그 배우자, 대통령 권한대행과 그 배우자,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외국의 국가 원수 또는 행정수반과 그 배우자, 그 밖에 경호가 필요하다가 인정되는 국내외 요인등을 경호합니다. 대통령 경호실에는 532명의 직원이 있습니다.



대통령 경호실 경호관이 되기 전 방송 리포터, 광고 모델등의 경험이 있는 이수련은 이런 경험이 좋은 기억으로 오래 남았나 봅니다. 10년간 근무했던 탄탄한 직장을 나온걸 보면..



▼ 국내 최초 대통령 경호실 경호관 여성 1호 출신이 된 계기

대통령 경호실에서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약 10년간 경호관으로 근무하였습니다. 어쩌다 경호관으로 근무하게 되었을까요? 언론사 시험을 준비하다가 신문에서 청와대 경호관 공개채용 공고를 보게 되어 그냥 재미있을 것 같아 무작정 도전하여 시험을 보았는데 합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시작은 간단(?) 했지만, 경호관으로 훈련이 녹록치 않습니다. 청와대 경호관으로 들어가면 먼저 훈련을 시작하는데 훈련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이수련은 특전사, 해병대, 공수부대 훈련을 마스터하고 뛰어난 사격실력까지 갖추었습니다.



▼ 이수련은 왜 배우가 되었을까?

고민을 많이 하면서 경호원을 그만둬야 하는 이유와 또 그만두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나누어 써보았는데 그만두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참 많은데 반해 그만둬야 하는 이유는 바로 '죽기 전 후회하고 싶지 않다' 하나여서 배우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무언가를 도전하기에 고심이 필요한 직장과 나이, 학력, 여건들을 넘어 자신이 하고자 하는 배우에 새롭게 도전하는 모습이 참 멋있습니다. 배우로서 좋은 길 걷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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